진천군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이재성)은 지난 12월 4일(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승합차량을 지원받았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농어촌 발전 등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경마수익금 일부를 아동과 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본 시설은 진천군의 교통인프라가 부족하여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 중증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립지원사업(건강지원, 요리교실, 문해교실, 구연동화), 사회적응지원사업(지역사회적응활동, 행복나들이, 특별행사), 여가활동지원사업(기초체육활동, 영화교실, 공예활동, 음악교실), 안전교육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지원받은 차량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성 관장은 “이번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차량을 지원 해 주신 한국 마사회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차량이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든든한 발이 되어 세상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