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모르게 장애인 차별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장애인 차별 용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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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모르게 장애인 차별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장애인 차별 용어 알아보기)

조혜미 0 241

혹시 나도 모르게 일상생활속에서 장애인 차별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흔히 쓰는 장애인 차별 용어를 살펴보고, 올바른 용어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음 중 옳은 단어는?


장애인 / 장애우 / 장애자





[정답 : 장애인]


장애자의 '자'는 놈 자(者)를 사용하여 비하의 뜻을 담고 있어 벗 우(友)자를 사용하여 

장애우라는 단어가 등장하였으나, 이 단어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로

전락시킨다는 지적으로 '장애인'이라는 올바른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 장애인의 반댓말은?


정상인 / 비장애인





[정답 : 비장애인]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인의 반댓말은 비정상인으로, 장애인을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함축하고 있어 '비장애인'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3.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오래 고민한다."라는 표현의 의미로 올바른 표현은?


 결정장애 / 우유부단





[정답 : 우유부단]


'결정장애' 또는 '선택장애'라는 단어는 

결정하지 못하는 것을 장애에 빗대어 표현한 용어로,

장애를 가진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우유부단이라는 올바른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4. 다음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요?


장애를 앓다 / 장애를 가지다





[ 정답 : 우유부단 ]


장애는 질병이 아니므로 '앓다'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장애의 원인은 될 수 있지만, 장애는 그로 말미암은 결과이므로,

'장애를 가지고 있다' 또는 '장애가 있다'라고 사용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벙어리'장갑은 '손모아'장갑으로,

정신지체는 지적장애로,

불구자는 지체장애로,


차별 없고 편견 없는 올바른 단어로 사용해야 합니다.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 편견, 비하 등을 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보아요!


자료출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과 일터 '장애인 용어 바로 쓰기, 차별 용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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