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9월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자원 봉사자 등 60여명이 함께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눔으로서 고유명절인 한가위의 뜻을 알리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쁜 송편 만들기” 대회를 열어 각 프로그램 이용고객들이 조별로 참여하여 예쁜 송편을 빚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여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으며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의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한명수 관장은 “오늘 행사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고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송편과 자원봉사를 후원해 주신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동국제약, 성심외과, 큰손가든, 진천축협, 영마트 등 지역 후원업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9월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자원 봉사자 등 60여명이 함께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