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재성 관장 취임식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재성 관장 취임식
멋진 관장님 저희에게 와 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최고예요 ~~!!
지난 9월9일 오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예전과 달리 화기애애한 웃음소리와 박수소리로 온동네가 떠들썩 했다.
왜냐면 이날은 이재성(56) 신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의 취임식이 있던 날이다.
이재성 신임이사장은 먼저 주위의 내외빈들을 한 분도 초청 하지 않았고 오로지 임직원들과 몇몇 회원들이 조촐하게 취임식을 가져 칭송을 받았다.
이날 이재성 관장은 더욱 직원들과 회원들에게 칭송을 받은 것은 그동안 권위있는 관장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관장의 깊은 생각에 이 관장은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장애회원들을 받들고 섬기겠다는 이미로 큰절을 올려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모든 장애인분들이 존중하고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대표인 전민수씨가 이재성 신임관장에게 축하의 꽃다발 전달 및 축사를 했고 기념촬영으로 취임식을 마쳤다.
이 관장은 그동안 진천군교육청,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등에서 중책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어 이재성 관장은 노래교실에 참석한 장애회원들과 일일이 포옹과 덕담으로 인사를 했고 즉흥적으로 장애 회원들이 신임 회장에게 노래 신청을 하자 이 관장은 이를 마다하지 않고 “한잔해~~! 한잔해~~!!”를 부르면서 장애회원들과 현장에서 서로 어울려 춤도추며 함께 어울려 역대 최고이 관장이 오셨다며 축하 또 축하해 줬다.
이와같이 그동안 권위적인 관장들 있었다는 여론에 반해 이 관장은 장애인들을 존중하고 평등하게 받들어 모시겠다는 인사말 속에 의미처럼 앞으로 진천군장애인 복지관이 더더욱 자율적이고 화목하고 평화로운 장애인복지관으로 변모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중부타임즈) http://cjbtimes.com/ [단독,화보]=멋진 관장님~~!! 저희들에게 와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