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을 맞아 孝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을 맞아 孝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되기 쉬운 복지관 이용고객과 재가장애인 50명에게 카네이션을 지원해 상대적 박탈감을 경감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였다.

김모(지체3급, 여, 65) 이용자는 “자식들도 바쁘다고 오기 힘들어 하는데, 아들 딸 같은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정말 기분 좋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명수 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으로 감동적인 서비스를 실천해 장애인복지관 이용고객분들이 좀 더 만족하고 웃음 짓는 복지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