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8월 5일(수)~6일(목) 2일 동안 재가장애인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온누리 캠프”를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형제자매프로그램인 ‘온누리 캠프’는 장애인 가정 자녀의 문화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허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재가장애인 자녀 6명과 인솔자 2명이 참가하였으며, 1박 2일 동안 죽녹원과 가마골생태공원을 둘러보았으며 달빛무월 마을에서 소망등 띄우기 체험을 하고,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이상현 학생(진천중)은 “일상에서 벗어나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하였다.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가정의 재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8월 5일~6일 2일 동안 재가장애인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온누리 캠프”를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