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1주년 기념,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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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1주년 기념,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 맞아- |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7월 13일(월) 복지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 지역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무더운 더위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메뉴로 정해 복지관을 찾은 이들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ㅇ며, 또한 자그마한 기념품을 마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겼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7월 11일 지하1층, 지상2층, 건축면적1,533㎡ 규모로 신축돼 개관했으며, 주요시설로 사무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력실, 상담실, 식당, 강당, 직업훈련실,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육실, 자원봉사실, 보호자 대기실, 샤워실의 시설을 갖추고 진천군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재활을 돕고 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한 해 동안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복지관’라는 주제의 목표를 수립해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복지관의 장애인 등록 인원은 347명이고 지난해 연인원 22,922명이 이용하며 장애인들의 소중한 쉼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관내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 하여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언어치료, 밑반찬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탁구교실,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중점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방과후교실 활동보조인지원, 사랑의 바자회 및 일일호프,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