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1월 12일(목)~13일(금) 2일 동안 진천군지역 특수학급 학생 및 봉사자 23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 ‘빛솔캠프‘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실시하였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1월 12일(목)~13일(금) 2일 동안 진천군지역 특수학급 학생 및 봉사자 23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 ‘빛솔캠프‘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동계 계절학교 빛솔캠프는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진천군내 장애청소년의 겨울방학을 통해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하고, 집단활동을 통해 독립심 및 사회성 발달과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나아가 통합사회 이룩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에는1박 2일 동안 정약용 실학 박물관과 황순원 박물관을 견학하고, 사과잼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안0훈 학생(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은 “긴 겨울방학 동안 집에서만 지내기 지루하였는데 좋은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하였다.

한명수 관장은 “이번 빛솔캠프를 시작으로 2017년 한해 동안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