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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11월 7일 재가중증장애인 38명과 함께 청남대로 떠나는 행복플러스(나들이) ‘청남대 국화 나들이’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11월 7일 재가중증장애인 38명과 함께 청남대로 떠나는 행복플러스(나들이) ‘청남대 국화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과 장애로 인해 평소 외출 및 나들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재가중증장애인에게 나들이의 기회를 부여하여 보다 넓은 영역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사회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재가중증장애인들은 부부농장과 청남대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가장애인 이 모씨는“가을 국화를 보며 삶의 활력과 심신 회복이 되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명수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재가중증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지부와 진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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