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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11월 14일(수)부터 4회기에 걸쳐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11월 14일(수)부터 4회기에 걸쳐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20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교육은 장애아동의 발달 및 교육에 절대적 영향력을 제공하는 부모역할을 지지하고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차 교육은 지난 11월 14일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적 행동과 부모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사)한국발달장애인 가족연구소 김혜경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2, 3차 교육은 11월 21, 28일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과 개입방법”과 “장애인 중독”이라는 주제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홍재은의 특강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4차 교육은 12월 5일 성폭력 예방과 대처법으로 김혜경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장애 자녀를 키우며 자녀의 자립에 대해 막연했던 불안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부분 해소되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도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명수 관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를 가진 자녀의 양육과 발달을 촉진시키고 필요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 자녀에 대한 가족의 적응 및 건강한 가족의 기능을 유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