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2019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탁구대회’에 10명이 출전하여 4명이 수상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지난 23일 ‘2019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탁구대회’에 10명이 출전하여 4명이 수상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였으며, 충북도내 장애인 탁구 동호인 및 인솔자, 운영진 등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휠체어 단식 2등, 기타장애 복식 1위와 3위, 단식 3위라는 영예를 얻었다.

수상자 노00씨(지체장애 3급)는 “메달보다 도전만으로도 값진 경험이었으며, 친절하게 지도해주신 복지관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대회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 모든 일에 자신감 갖고 도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명수 관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좋은 성적까지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