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열린 2019년도 전국장애인복지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전국장애인복지관 중 가장 장애인복지증진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을 위해 지대한 기여한 관장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단체(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진천군지회 지회장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을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이 2019년도 전국장애인복지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특히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지역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역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체육 공간을 확보하는가 하면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설을 촉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썼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명수 관장은 "지금까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함께 일한 복지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진천군 주민복지과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