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계절학교 빛솔캠프 실시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부터 31일 1박2일 동안 관내 특수학급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 ‘빛솔캠프’를 노승산우무실마을에서 실시했다.

빛솔캠프는 방학 중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과 사회적응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지원을 통한 아동보육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계절학교는 물놀이, 전구화분만들기, 도예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 향상 및 질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명수 장애인복지관장은 “문화시설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큰 행복으로 마음속에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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